퀀텀레드

한화시스템은 첨단 방산전자와 IT 분야의 스마트 기술을 갖춘 글로벌 토털 솔루션 공급자로서 방산전자 부문에서 공공 및 민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1978년 방위산업에 첫발을 내딛고 항공우주 및 사이버 분야까지 진출해 미래 방위산업 역량을 확장해 왔다. 2018년 IT 기업 합병으로 첨단방산 기술 및 시스템 통합 역량을 발휘해 방산업계 내에 자리매김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첨단 IT 서비스를 통해 산업 전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며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SECON & eGISEC 2023’에서는 한화시스템이 40년 이상 방산 전자광학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집약한 열화상기기의 핵심 모듈인 ‘퀀텀레드’를 선보인다. 퀀텀레드는 전자광학의 핵심 기능과 성능을 담당하는 렌즈, 센서, 영상 신호처리 결합체로 방산분야 무기체계뿐만 아니라 산업용, 의료용, 자율주행차량 나이트비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 모듈 퀀텀레드에서 사용자 니즈에 맞춰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퀀텀아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자회사인 한화인텔리전스를 통해 열화상 카메라의 핵심인 적외선 센서를 최고의 성능과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적외선 카메라의 주요 분야인 보안 및 감시, 자율주행차량 나이트비전, IoT센서 등 적외선 카메라 분야에 토탈 솔루션, 제품, 기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SECON & eGISEC 2023(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3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기사원문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5214&kind=